2016년 6월 9일 경남 한 건축업자가 우즈벡 노동자들에게 밀린 급여 440만 원을 모두 동전으로 바꿔 지급하는 일이 벌어졌다. 무려 100원 짜리 동전 1만 7505개, 500원 짜리 동전 5297개였다. 또한 동전을 분류하지 못하게 발로 섞어 버리고 짓밟고 모욕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우즈벡 노동자들은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한국은행 경남본부(창원)에서 간신히 동전을 화폐로 바꿀 수 있었다. 이때 한국은행 직원 4명이 무려 45분 간 환전작업에 매달려야 했다.
<경남도민일보>가 보도한 영상입니다.
부끄러움은 우리들 몫이네요 ;;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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