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3일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5월 22일 새벽 전남 신안군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이 학교 교사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학부형인 A 씨 등은 피해자인 교사 B 씨와 저녁을 겸한 술자리에서 B씨가 술에 취한 틈을 타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한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술을 억지로 많이 먹여 인사불성이 된 사이에 학부형들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정신이 든 여자친구는 일어난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방안의 속곳, 이불 등을 경찰이 증거로 가져갔다"며 "여자친구가 몸을 씻지 않은 상태로 다음 날 정액과 체모 등 DNA 증거수집을 침착하게 완료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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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 관계자는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 보호원칙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습니다.
헬조선 헬조선 .. 학교에서도 어떤 대처를 하는지 추후 결과를 지켜봐야할것이며 글을쓴 남자친구와 사이도 사건으로 인해 잘못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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