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2Q 니케 中 진출로 실적 기대감↑…목표가는 9만원

1. 시프트업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 유안타증권은 시프트업의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설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출시된 수집형 RPG와 TPS가 결합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4. 니케는 2분기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5. 중국 서브컬처 게임 시장 규모는 6조원이며, 니케의 사전예약자는 현재 320만명으로 텐센트는 8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6. 텐센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한한령 완화로 K 콘텐츠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7.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는 6월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 후 약 160만장 판매된 인기작이다.  
8.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5 타이틀 중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스팀 출시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9. 시프트업은 1인당 영업이익 4억6000만원, ROE 30.3%로 국내 게임사 중 가장 효율적인 개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10. 시프트업은 게임 흥행 시 높은 이익 레버리지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타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